728x90 반응형 체험여행1 코로나 전후,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한때 한국 관광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중국인 관광객, '유커(游客)'. 2019년 한 해에만 약 602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숫자가 한국을 찾으며 면세점과 주요 관광지는 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은 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습니다. 하늘길이 막히고 국경이 닫히면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급감했고, 한국 관광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해야 했습니다. 이제 엔데믹 시대를 맞아 다시금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 모습은 코로나 이전과는 사뭇 다릅니다. 과거의 '유커' 대신 새로운 유형의 중국인 관광객 '싼커(散客)'가 한국 관광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 팬데믹의 충격과 더딘 회복의 서막2019년 정점을 찍었던 방한 중국인 관광.. 2025. 4.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