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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 : 요동치는 환율, 어디로 향할까?

J&P 2025. 4. 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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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달러

1. 다시 드리워진 무역전쟁의 그림자

2018년 시작되어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이 2025년 들어 다시 격화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 불안감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갈등은 단순한 관세 전쟁을 넘어 기술 패권, 금융 시스템, 지정학적 경쟁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양상을 띠고 있어 그 파장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들어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최대 145%, 중국 역시 미국산 제품에 대해 125%에 달하는 전례 없는 수준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서 양국 간 경제 관계는 물론 글로벌 교역 환경 자체가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갈등의 심화는 단순히 물건값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국가 간 자본 흐름과 통화 가치를 결정하는 환율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과거 무역 분쟁이 주로 관세율 조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기술 통제, 투자 제한, 심지어 안보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환율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들어 관세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적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시장은 예측 불가능한 정치적 결정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이 현 수준의 관세로는 더 이상 미국산 제품 수입이 불가능하다며 추가 관세를 무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은 전통적인 관세 정책의 효과가 한계에 달했으며, 앞으로 비관세 장벽이나 예측 불가능한 시장 개입이 늘어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2. 되짚어보기: 과거 무역전쟁 속 환율의 반응 (2018-2024)

2025년의 격화된 갈등을 이해하기 위해선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진 무역전쟁의 전개 과정과 당시 환율 시장의 반응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1단계 (2018-2019): 관세 부과와 맞대응의 시작

2018년, 미국은 통상법 232조와 301조를 근거로 중국산 철강·알루미늄과 약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중국 역시 미국산 농산물 등을 중심으로 즉각적인 보복 관세로 맞대응하며 갈등은 본격화되었습니다. 이 시기 환율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1. 위안화(CNY)

미국의 관세 압박이 거세지면서 위안화 가치는 눈에 띄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2019년 8월, 미국이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자 위안화는 시장의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던 달러당 7위안을 돌파했습니다 ('포치', 破七). 이는 단순히 시장 압력에 의한 결과라기보다는 미국의 관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어느 정도 용인한 정책적 선택의 측면도 강했습니다. 즉, 위안화 약세를 통해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의도였으나, 이는 미국의 정치적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2. 달러화(USD)

역 갈등이 고조되고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달러화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며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2018년과 2019년 관세 발표 시기에 달러 인덱스(DXY)는 각각 최대 10%, 4%까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관세 부과가 자국 경제 성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와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2018년 금리 인상, 2019년 인하)가 달러화 강세를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즉, 달러화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미국 경제 펀더멘털 우려 사이에서 복합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3. 원화(KRW)

한국 원화는 미중 무역 갈등의 직접적인 영향권 아래 놓였습니다. 중국 경제와의 높은 연동성, 글로벌 공급망 내 위치, 그리고 아시아 신흥국 통화에 대한 위험 회피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위안화 약세와 동조화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위안화가 7위안을 돌파했던 2019년 8월경, 원/달러 환율 역시 1200원을 넘어 1220원대까지 급등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가 단순히 교역 채널뿐 아니라 금융시장 심리와 지역 공급망 리스크에도 크게 노출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2단계 (2020-2024): 1단계 합의와 잠재된 긴장

2020년 1월, 미중 양국은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하며 추가적인 관세 부과를 유보했습니다. 이로 인해 극단적인 갈등 국면은 잠시 완화되었으나, 기존에 부과된 대부분의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었고 기술, 지식재산권 등 핵심 쟁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환율 시장은 2018-19년에 비해 상대적인 안정세를 보였지만, 미중 관계 뉴스 플로우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아래 표는 미중 무역전쟁의 주요 사건과 당시 주요 통화의 반응을 요약한 것입니다.

시기 주요사건 USD 반응 CNY 반응 KRW 반응
2018년 3월 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232조)
안정/소폭 강세 소폭 약세 약세 동조
2018년 7월 미국, 340억 달러 규모
관세 부과 (301조 1차)
변동성 확대 약세 심화 약세 심화
(위안화 연동)
2018년 9월 미국, 2000억 달러 규모
관세 부과 (301조 3차)
강세/변동성 약세 지속 약세 지속
2019년 8월 미국,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변동성/혼조 급격한 약세
(7위안 돌파)
급격한 약세
(1200원 돌파)
2020년 1월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 약세 전환 강세 전환 강세 전환
2025년 2월 트럼프 2기 행정부,
대중국 관세 인상 시작
강세/변동성 약세 압력 재개 약세 심화
(1450원 상회)
2025년 4월 미국, 상호관세 발표
(이후 일부 유예)
변동성 극심 급격한 약세
(7.4위안 근접)
급격한 약세
(1480원 근접)
 
 
 
 
 

3. 작동 원리 분석: 무역전쟁은 어떻게 환율을 움직이는가?

미중 무역전쟁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는 복잡하지만 크게 다섯 가지 메커니즘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무역수지 및 교역조건 변화

관세는 수입품 가격을 상승시켜 해당 국가의 교역조건을 악화시키고 무역 흐름을 바꾸려는 목적을 갖습니다. 이론적으로 무역적자 감소는 통화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환율 조정, 제3국을 통한 우회 수출(무역 전환)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관세가 무역수지를 크게 개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년의 전례 없는 고율 관세는 무역량 자체를 크게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물가와 통화정책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에서는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집니다. 이는 중앙은행(예: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지연하거나 긴축 기조를 유지하게 만들어 해당 통화(USD)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관세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져 통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중국의 경우 외부 수요 위축으로 오히려 디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무역전쟁은 한편으로는 관세를 통한 비용 상승이라는 공급 충격과 다른 한편으로는 교역 위축과 불확실성 증대를 통한 수요 충격을 동시에 유발합니다. 각국 경제에 어떤 충격이 더 우세하게 작용하고 정책 당국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환율 방향이 달라집니다.  

 

3. 투자 및 자본 흐름

정책 불확실성은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미국이 중국의 직접 투자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는 직접적으로 자본 흐름과 통화 수요에 영향을 미칩니다. 무역 갈등이 고조될 때는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어 안전자산(주로 USD, 때로는 JPY)으로 자금이 몰리고, 위험자산이나 분쟁 당사국 통화(CNH, KRW 등)에서는 자금이 유출되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중요한 점은, 실제 관세율 자체보다 '정책의 예측 불가능성' 자체가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불확실성은 투자 결정을 미루게 하고 금융시장에서는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게 만들어 특정 통화에 지속적인 하방 또는 상방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4. 환율 정책 및 직접 개입

각국 정부나 중앙은행은 환율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중국은 관리변동환율제를 통해 위안화의 급격한 변동을 제어하면서도 필요시 절하를 용인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던 사례는 환율 문제가 어떻게 정치적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때로는 미국 행정부에서 약달러를 선호하는 듯한 발언이 나오기도 합니다.  

 

5. 글로벌 공급망 재편

관세는 복잡하게 얽힌 글로벌 공급망을 교란시킵니다. 기업들은 관세를 피하기 위해 생산 기지를 이전하거나(예: 동남아, 멕시코), 교역 경로를 변경(무역 전환)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공급망 재편은 단순히 단기적인 비용 문제를 넘어 장기적으로 국가 간 교역 패턴과 투자 흐름을 바꾸고 관련국 통화의 수요와 공급 구조에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생산 허브로 부상하는 국가의 통화는 구조적인 강세 압력을 받을 수 있는 반면, 기존 공급망의 중심이었던 중국 및 관련국 통화는 약세 압력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4. 무역전쟁 2라운드 속 환율 전망 (2025년 이후)

현재의 고율 관세와 극심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향후 환율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몇 가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시나리오: 고율 관세 지속

현재와 같이 미국과 중국이 서로 100%가 넘는 고율 관세를 유지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크게 둔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IMF는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8%로 하향 조정했으며 경기 침체 위험도 상당히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글로벌 교역량 증가율 역시 절반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달러화(USD)

복합적인 압력에 직면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글로벌 불안 심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과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으로 인한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이 달러 강세를 지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관세 부과로 인한 미국 자체의 성장 둔화 와 정책 불확실성 이 달러 가치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달러는 높은 변동성 속에서 강세를 유지하려 하겠지만,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하거나 장기적으로는 소폭 약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국 경제의 상대적 강세와 달러 자산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달러 가치를 예상보다 견고하게 지지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2. 위안화(CNY)

지속적인 약세 압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 경제의 하방 압력과 무역 긴장이 위안화 가치를 끌어내릴 수 있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급격한 변동성을 제어하려 하겠지만, 경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절하를 용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IMF는 중국의 2025년 성장률을 4%로 전망했는데, 만약 성장세가 이보다 더 둔화된다면 위안화 약세 폭은 커질 수 있습니다.  

 

3. 원화(KRW)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안화 약세 흐름과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에 동조하며 약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이미 1480원 수준까지 급등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역 내 긴장이 고조될 경우 예상보다 더 큰 폭의 약세를 보일 위험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대안 시나리오

1. 협상을 통한 긴장 완화

만약 미국과 중국이 극적으로 타협하여 관세를 일부라도 철회한다면, 글로벌 성장 전망이 개선되고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위안화와 원화는 강세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술 패권 등 근본적인 갈등 요인이 남아있어 합의의 폭과 지속 가능성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2. 추가 갈등 격화

관세 외 비관세 장벽 강화, 제3국으로의 분쟁 확대, 지정학적 충돌 등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경우, 금융시장은 극심한 위험 회피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급등하고 위안화와 원화는 급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정책 당국의 오판 리스크가 커질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들은 물가 안정과 경기 부양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게 되고, 각국 정부가 경쟁적인 평가절하나 추가 보호무역 조치에 나설 경우 글로벌 경제와 환율 시장에 부정적인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시나리오가 존재하고 정치적 변수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특정 환율 수준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5. 원화 집중 분석: 미중 갈등 속 항해법 찾기

한국 원화는 미중 무역전쟁의 파고를 직접적으로 맞는 통화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높은 민감도

한국 경제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거대 경제권에 대한 무역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에 깊숙이 편입되어 있으며, 외환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하여 글로벌 투자자들이 아시아 및 신흥시장 위험을 반영하는 대리 통화(proxy currency)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이중 압력

원화는 미중 갈등으로 인한 양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수출 감소)과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에 따른 자본 유출 가능성이라는 이중 압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3. 위안화 연동성

앞서 살펴봤듯이 원화는 위안화와 높은 동조성을 보여왔습니다. 중국이 위안화 약세를 용인할 경우 원화 역시 동반 약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4. 국내 요인

대외적인 요인 외에도 국내 정치 불안, 내수 부진 등 국내 요인이 원화 약세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대응 역시 중요한 변수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할 때, 원화는 당분간 높은 변동성을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고율 관세가 지속되는 기본 시나리오 하에서는 약세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무역 갈등으로 인한 성장 둔화를 방어하기 위해 완화적인 통화·재정 정책을 사용하고 싶어도 이것이 원화 약세와 자본 유출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정책적 딜레마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의 양호한 대외 건전성(경상수지 흑자, 순대외자산) 등을 고려할 때 위안화와 차별화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과거 위기 시기에는 동조화 경향이 강했기에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6. 격랑 속 예측보다 관리가 중요한 시기

 

미중 무역전쟁은 2025년 이후에도 글로벌 경제와 환율 시장을 뒤흔드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전례 없는 수준의 관세와 예측 불가능한 정책 변화는 세계 경제 성장률을 둔화시키고 있으며, 달러, 위안, 원화 모두 복잡하고 불안정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러화는 안전자산 선호와 미국의 상대적 우위 가능성 속에서 강세를 유지하려 하겠지만 자국 성장 둔화와 정책 불확실성이라는 제약 요인도 안고 있습니다. 위안화는 중국 당국의 관리하에 점진적인 약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며, 원화는 대외 여건 변화와 위안화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높은 변동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극도로 높은 상황에서는 환율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것보다 변동성 자체에 대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경제 지표보다는 워싱턴과 베이징에서 나오는 정치적 결정과 정책 신호가 단기적인 시장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관련 뉴스를 면밀히 주시하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한 위험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격랑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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